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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레터
하카타레터 77. 감사가 사라지고 불평불만이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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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c
Date
2025-11-22 14:21
Views
259
하카타레터 77. 감사가 사라지고 불평불만이 나온다면
불평이나 불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말이 누구를 향한 것일까?" "혹시 내가 최근에 했던 말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닐까?" 그래서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떠올리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갖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군인들이 전쟁이 일어난 후가 아니라 평화로운 때에 훈련하는 것처럼,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흔들리지 않고 대처하려면 위험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비교적 평안한 지금, 우리의 마음과 입을 점검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 생각되어 불평과 불만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출애굽기를 읽다 보면 참 안타까운 장면이 반복됩니다. 홍해를 가르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심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조금만 힘들면 "애굽에 있었더라면..."하며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평을 단순한 불만이 아닌 불신앙으로 보셨고, 그 세대는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불평은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이 아닙니다. 불평은 우리 영혼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증상입니다. 마치 몸에 열이 나면 어딘가 염증이 있다는 신호인 것처럼, 입에서 불평이 계속 나온다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주님의 일을 하면서 불평이 나온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14절에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왜일까요? 사역은 우리의 의무가 아니라 은혜받은 자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하는 섬김은 우리 자신도 지치게 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열정도 식게 만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힘든 것을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지치고, 약해지고,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목장이 있는 이유입니다. 목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숨기는 곳이 아니라, 진솔하게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곳입니다. 목자 목녀들도 때로는 지치고 힘듭니다. 그래서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구하는 초원 모임(총목자 모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약함이 아니라 성경적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인생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실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평안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불평이 계속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다시 내가 주인이 되어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교만이자 동시에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빌립보서 4장을 보면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성 사역자가 나옵니다. 복음을 위해 바울과 함께 애쓴 귀한 동역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들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열심히 사역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방식을 고집하거나, 혼자 감당하려다 지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교회는 각 지체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당신이 지칠 때, 다른 식구가 함께 짐을 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도 섬길 기회를 나누어 주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제자 양육이고,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공동체로 일하십니다. 성도는 혼자가 아닙니다. 의지하고 동역하십시오. 그러면 지칠 일도 없고, 설령 힘들어도 함께 난관을 헤쳐갈 수 있습니다. 감사와 기쁨 가운데 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오늘 우리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 불평입니까, 감사입니까? 혼자 끙끙거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불평 대신 감사를, 불만 대신 기도를,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11.23.)
여러분과 함께 걷는 김주영 목사
불평이나 불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말이 누구를 향한 것일까?" "혹시 내가 최근에 했던 말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닐까?" 그래서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떠올리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갖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군인들이 전쟁이 일어난 후가 아니라 평화로운 때에 훈련하는 것처럼,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흔들리지 않고 대처하려면 위험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비교적 평안한 지금, 우리의 마음과 입을 점검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 생각되어 불평과 불만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출애굽기를 읽다 보면 참 안타까운 장면이 반복됩니다. 홍해를 가르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심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조금만 힘들면 "애굽에 있었더라면..."하며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평을 단순한 불만이 아닌 불신앙으로 보셨고, 그 세대는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불평은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이 아닙니다. 불평은 우리 영혼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증상입니다. 마치 몸에 열이 나면 어딘가 염증이 있다는 신호인 것처럼, 입에서 불평이 계속 나온다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주님의 일을 하면서 불평이 나온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14절에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왜일까요? 사역은 우리의 의무가 아니라 은혜받은 자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하는 섬김은 우리 자신도 지치게 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열정도 식게 만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힘든 것을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지치고, 약해지고,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목장이 있는 이유입니다. 목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숨기는 곳이 아니라, 진솔하게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곳입니다. 목자 목녀들도 때로는 지치고 힘듭니다. 그래서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구하는 초원 모임(총목자 모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약함이 아니라 성경적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인생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실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평안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불평이 계속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다시 내가 주인이 되어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교만이자 동시에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빌립보서 4장을 보면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성 사역자가 나옵니다. 복음을 위해 바울과 함께 애쓴 귀한 동역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들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열심히 사역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방식을 고집하거나, 혼자 감당하려다 지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교회는 각 지체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당신이 지칠 때, 다른 식구가 함께 짐을 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도 섬길 기회를 나누어 주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제자 양육이고,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공동체로 일하십니다. 성도는 혼자가 아닙니다. 의지하고 동역하십시오. 그러면 지칠 일도 없고, 설령 힘들어도 함께 난관을 헤쳐갈 수 있습니다. 감사와 기쁨 가운데 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오늘 우리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 불평입니까, 감사입니까? 혼자 끙끙거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불평 대신 감사를, 불만 대신 기도를,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11.23.)
여러분과 함께 걷는 김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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