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多レター
하카타 레터
하카타레터 36.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
Author
fvc
Date
2025-02-15 07:51
Views
519
주말이면 한 집에 모여 있지만, 각자 자신의 방에서 스마트폰만 보며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대화는 줄어들고, 같은 공간에 있어도 마음은 점점 멀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세대 간의 단절은 교회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어린이부, 청소년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예배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온가족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성경이 보여주는 가족 예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예배 회복은 단순히 예배당에 성도들이 모이는 것을 넘어, 초대교회가 보여준 본질적 예배의 모습을 되찾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보여지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바로 '가정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 46-47절을 보면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전에서도 모였지만, 각 가정에서도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가정에서 함께 떡을 떼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것은 가정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중요한 예배와 신앙교육의 장소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명기 6장 6-7절에서는 더 구체적으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되,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즉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가족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듯이, 신앙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신약성경에 나오는 디모데의 스토리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디모데는 그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신앙을 배웠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처럼, 신앙도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해야 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요즘처럼 각자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예배드리다 보면, 가족이 함께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의 신앙생활을 돕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시편 78편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마치 가족 앨범을 보며 추억을 나누듯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한 가족입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의 말씀은 이것을 아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여기서 '권속'이란 '한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에베소서 3장 14-15절은 이 진리를 더욱 확장시킵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한 가족으로 묶으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매월 한번 이상은 “온가족 헌신예배”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온가족 헌신예배”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가족과 함께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온가족 헌신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림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신앙 가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2025.2.16.)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많은 교회들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예배 회복은 단순히 예배당에 성도들이 모이는 것을 넘어, 초대교회가 보여준 본질적 예배의 모습을 되찾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보여지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바로 '가정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 46-47절을 보면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전에서도 모였지만, 각 가정에서도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가정에서 함께 떡을 떼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것은 가정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중요한 예배와 신앙교육의 장소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명기 6장 6-7절에서는 더 구체적으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되,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즉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가족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듯이, 신앙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신약성경에 나오는 디모데의 스토리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디모데는 그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신앙을 배웠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처럼, 신앙도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해야 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요즘처럼 각자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예배드리다 보면, 가족이 함께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의 신앙생활을 돕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시편 78편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마치 가족 앨범을 보며 추억을 나누듯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한 가족입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의 말씀은 이것을 아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여기서 '권속'이란 '한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에베소서 3장 14-15절은 이 진리를 더욱 확장시킵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한 가족으로 묶으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매월 한번 이상은 “온가족 헌신예배”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온가족 헌신예배”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가족과 함께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온가족 헌신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림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신앙 가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2025.2.16.)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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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ata Letter 89. When You Want to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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