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多レター
하카타 레터
하카타레터 33. ‘아멘’이라고 말하세요.
Author
fvc
Date
2025-01-25 18:46
Views
577
(2025. 1. 12. 휴스턴서울교회 이수관목사님의 칼럼)
‘생명의 삶’을 들은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우리가 기도 끝에 하는 ‘아멘’이라는 말은 ‘진정으로’ 또는 ‘그렇게 확신한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원래 확실하다, 믿을 만하다,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신약 성경을 쓰신 분들은 아멘이라는 히브리 단어를 헬라어로 번역해서 사용할 수 도 있었을 텐데 굳지 음을 그대로 옮겨서 헬라어로 ‘아멘’이라고 적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예수님께서 즐겨 사용한 단어였기 때문에 제자들의 머릿속에 소중하게 남아있는 기억이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저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얘기를 하실 때는 자주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면서 아멘, 아멘을 두 번 반복하셨는데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강한 인상이 되었겠지요.
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히브리어의 아멘은 단순히 진정으로 라는 의미를 넘어서 조금 더 깊은 의미로, 신뢰할 수 있고 불변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표현하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아멘’ 하실 때는 당신이 바로 그 진리의 하나님이라는 자기 계시가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가다가 말년에 하나님을 믿었던 이어령 교수가 쓴 회고록에 보면 본인이 경험한 얘기를 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암투병을 하던 딸이 한국에 온다는 소리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한국에 오면 뭘 하고 싶니? 하고 싶은 것 다 들어줄께’ 했는데, 의외로 하용조 목사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 때 하용조 목사님이 기도를 해 주셨는데, 자신도 모르게 끝에 ‘아멘!’ 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고 나서 믿지도 않는 본인이 아멘이라고 한 것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글을 읽으며 어쩌면 그 순간이 이 분의 믿음의 시작이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나타내는 말,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의 당신을 내비치는 말, 우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두 번 반복하셨던 예수님의 호흡과 같은 그 말, 그 말을 마음 속 깊이에서 했을 때, 그를 울리는 것이 무엇인가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은 완고한 우리 마음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때,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시는 분이십니다. 그저 딸의 병이 나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따라했을 그 ‘아멘’을 비집고 들어오신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 예배를 참석하시는 분들께도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다 하더라도, 그냥 어떤 기도가, 어떤 간증이, 또는 설교의 한 부분이 공감이 갈 때, 진심 어린 아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말이 들릴 때 진심으로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기도가 올려 질 때, 한 대목이 마음에 다가오거든 가만히 있지 말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찬양이 올려 질 때, 그 가사 하나가 가슴에 와 닿거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또 설교가 내 마음에 와 닿거든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고 아멘! 하고 화답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나의 마음 가운데 분명 그분의 역사를 만드시리라 믿습니다.
위의 글은 작년 2025.01.15.에 휴스턴서울교회 홈피에 올라온 이수관목사님의 칼럼입니다. ‘아멘’은 단순한 형식적인 말이 아닙니다. ‘아멘’은 내가 하나님의 진리를 참으로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진심이 담겨진 ‘아멘’을 자주 고백해 보세요. 그 고백 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2025.1.26.)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생명의 삶’을 들은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우리가 기도 끝에 하는 ‘아멘’이라는 말은 ‘진정으로’ 또는 ‘그렇게 확신한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원래 확실하다, 믿을 만하다,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신약 성경을 쓰신 분들은 아멘이라는 히브리 단어를 헬라어로 번역해서 사용할 수 도 있었을 텐데 굳지 음을 그대로 옮겨서 헬라어로 ‘아멘’이라고 적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예수님께서 즐겨 사용한 단어였기 때문에 제자들의 머릿속에 소중하게 남아있는 기억이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저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얘기를 하실 때는 자주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면서 아멘, 아멘을 두 번 반복하셨는데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강한 인상이 되었겠지요.
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히브리어의 아멘은 단순히 진정으로 라는 의미를 넘어서 조금 더 깊은 의미로, 신뢰할 수 있고 불변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표현하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아멘’ 하실 때는 당신이 바로 그 진리의 하나님이라는 자기 계시가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가다가 말년에 하나님을 믿었던 이어령 교수가 쓴 회고록에 보면 본인이 경험한 얘기를 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암투병을 하던 딸이 한국에 온다는 소리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한국에 오면 뭘 하고 싶니? 하고 싶은 것 다 들어줄께’ 했는데, 의외로 하용조 목사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 때 하용조 목사님이 기도를 해 주셨는데, 자신도 모르게 끝에 ‘아멘!’ 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고 나서 믿지도 않는 본인이 아멘이라고 한 것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글을 읽으며 어쩌면 그 순간이 이 분의 믿음의 시작이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나타내는 말,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의 당신을 내비치는 말, 우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두 번 반복하셨던 예수님의 호흡과 같은 그 말, 그 말을 마음 속 깊이에서 했을 때, 그를 울리는 것이 무엇인가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은 완고한 우리 마음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때,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시는 분이십니다. 그저 딸의 병이 나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따라했을 그 ‘아멘’을 비집고 들어오신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 예배를 참석하시는 분들께도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다 하더라도, 그냥 어떤 기도가, 어떤 간증이, 또는 설교의 한 부분이 공감이 갈 때, 진심 어린 아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말이 들릴 때 진심으로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기도가 올려 질 때, 한 대목이 마음에 다가오거든 가만히 있지 말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찬양이 올려 질 때, 그 가사 하나가 가슴에 와 닿거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또 설교가 내 마음에 와 닿거든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고 아멘! 하고 화답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나의 마음 가운데 분명 그분의 역사를 만드시리라 믿습니다.
위의 글은 작년 2025.01.15.에 휴스턴서울교회 홈피에 올라온 이수관목사님의 칼럼입니다. ‘아멘’은 단순한 형식적인 말이 아닙니다. ‘아멘’은 내가 하나님의 진리를 참으로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진심이 담겨진 ‘아멘’을 자주 고백해 보세요. 그 고백 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20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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