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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레터
하카타레터 79. 올해의 영적 성장 목표와 사회적 성장 목표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교회가 됩시다.
Author
fvc
Date
2025-12-06 15:03
Views
187
하카타레터 79. 올해의 영적 성장 목표와 사회적 성장 목표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교회가 됩시다.
벌써 12월입니다. 올해 5월, 칼럼에서 영적 성장 목표와 사회적 성장 목표를 세우는 교회가 되자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조금 더 노력하고 애쓰면 실현 가능한 정도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목장에서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진행해 보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어떤 분은 올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목표를 잡았을 분도 계실 것이고, 저의 칼럼을 통해 작정해보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 되었기에 이제는 우리가 세운 목표를 돌아볼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주의 행사를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시 77:11).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 8:2)고 권면했습니다. 우리의 한 해를 돌아보는 것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발견하는 영적 여정입니다.
어떤 분들은 올해에 세운 목표를 대부분 이루셨을 것입니다. 매일 말씀 읽기를 실천하셨거나, 주일예배에 늦지 않고 참석하셨거나, 자격증을 따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처음의 열심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한두 달은 열심히 하다가 어느새 흐지부지되었거나, 아예 잊고 지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완벽하게 목표를 달성했느냐가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왜 실패했는지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계신지를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목표가 너무 막연했나요? 현실적이지 않게 너무 높게 잡았나요? 혼자 감당하기엔 힘들었나요? 삶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나요? 아니면 처음의 동력을 잃어버렸나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더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는 말씀처럼, 반성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회고의 시간을 혼자가 아닌 목장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목장은 단순히 기도만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실제 삶을 나누고 서로의 여정을 격려하는 곳입니다. 성공한 것은 함께 기뻐하고, 실패한 것은 함께 위로받으며, 배운 것은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실패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귀한 지혜가 될 수 있고, 한 사람의 성공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실패에 매여 있지 말고, 앞을 향해 다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라는 기도처럼,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지혜를 얻는 과정입니다. 너무 높았던 목표는 낮추고, 막연했던 목표는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목장 식구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말과 새해는 단순히 달력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인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잘 준비하기 위해, 12월 목장 모임에서 각자의 한 해를 나누고 새해의 목표를 함께 세우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계획과 목표 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12.07.)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벌써 12월입니다. 올해 5월, 칼럼에서 영적 성장 목표와 사회적 성장 목표를 세우는 교회가 되자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조금 더 노력하고 애쓰면 실현 가능한 정도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목장에서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진행해 보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어떤 분은 올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목표를 잡았을 분도 계실 것이고, 저의 칼럼을 통해 작정해보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 되었기에 이제는 우리가 세운 목표를 돌아볼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주의 행사를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시 77:11).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 8:2)고 권면했습니다. 우리의 한 해를 돌아보는 것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발견하는 영적 여정입니다.
어떤 분들은 올해에 세운 목표를 대부분 이루셨을 것입니다. 매일 말씀 읽기를 실천하셨거나, 주일예배에 늦지 않고 참석하셨거나, 자격증을 따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처음의 열심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한두 달은 열심히 하다가 어느새 흐지부지되었거나, 아예 잊고 지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완벽하게 목표를 달성했느냐가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왜 실패했는지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계신지를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목표가 너무 막연했나요? 현실적이지 않게 너무 높게 잡았나요? 혼자 감당하기엔 힘들었나요? 삶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나요? 아니면 처음의 동력을 잃어버렸나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더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는 말씀처럼, 반성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회고의 시간을 혼자가 아닌 목장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목장은 단순히 기도만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실제 삶을 나누고 서로의 여정을 격려하는 곳입니다. 성공한 것은 함께 기뻐하고, 실패한 것은 함께 위로받으며, 배운 것은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실패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귀한 지혜가 될 수 있고, 한 사람의 성공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실패에 매여 있지 말고, 앞을 향해 다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라는 기도처럼,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지혜를 얻는 과정입니다. 너무 높았던 목표는 낮추고, 막연했던 목표는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목장 식구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말과 새해는 단순히 달력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인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잘 준비하기 위해, 12월 목장 모임에서 각자의 한 해를 나누고 새해의 목표를 함께 세우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계획과 목표 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12.07.)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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