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多レター
하카타 레터
하카타레터 46. 서로의 정체성을 세우는 말의 힘: 목자님~, 목녀님~이란 정확한 호칭으로 불러주세요.
Author
fvc
Date
2025-04-26 10:27
Views
465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부르는지는 단순한 언어의 선택이 아닙니다. 호칭 속에는 관계의 본질과 서로의 정체성이 담겨 있습니다. 호칭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의 위치를 인정하고, 동시에 자신의 위치도 확인하게 됩니다.
성경 야고보서 3장 5절은 "혀는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한다"고 말씀합니다. 정말로 우리의 말에는 현실을 형성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존중하는 호칭으로 부를 때는 그 사람의 가치와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며, 반대로 경멸하는 호칭으로 부를 때는 그 사람의 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내가 상대에게 한 말의 결과는 결국 나에게도 돌아옵니다.
이러한 성경의 원리는 현대 사회과학 연구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호칭이 개인의 정체성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라벨링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붙여진 호칭이나 라벨에 맞추어 자기 인식을 형성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범죄학자 프랭크 태넨바움의 연구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이 체포되어 "범죄자"라는 호칭이 붙게 되면, 그들은 자기 인식을 그 호칭에 맞추어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불리는지에 따라 그 역할에 맞는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SNS에 공유된 한 이야기도 이를 잘 보여줍니다.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남편을 아내가 '절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 부르게 되었고, 결국 아내는 수치심에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습니다. 새로운 마을에서 그녀는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고, 사람들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호칭이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장에서 누군가가 목자와 목녀를 그저 "목자", "목녀"라고 부르거나 혹은 "형님", "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거나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는 이유로 그럴 수 있겠지만, 교회가 공적으로 세운 영적 리더에게는 '목자님', '목녀님'이라는 존중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자와 목녀는 단순한 친구나 가족 관계를 넘어 영적인 인도자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들을 '형님', '언니'로 부르면 그저 가족적 친밀감은 느낄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약화될 수 있습니다. 꼭 '목자님', '목녀님'이라고 경어를 사용해 불러주세요. 호칭 속에는 관계와 정체성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목자와 목녀에게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그들을 "목자님", "목녀님"이라고 존중하며 불러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평신도 목회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존중할 때 그들은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 역할에 헌신하게 됩니다.
만약 목자와 목녀의 기도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직접적인 비난보다는 "목자님, 목녀님이 기도해 주셔서 늘 든든합니다"라는 격려의 말로 간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기대는 그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게 만드는 동기가 됩니다.
존경과 존중은 다릅니다. 존경은 뛰어난 업적이나 능력에 대한 인정이지만, 존중은 그 사람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인정입니다. 따라서 존중은 특별한 업적이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존중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보상을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좋은 목사가 좋은 성도들을 통해 만들어지듯, 좋은 목자와 목녀도 좋은, 존중하는 목원들을 통해 세워집니다. 작은 호칭의 변화로 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2025.4.27.)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성경 야고보서 3장 5절은 "혀는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한다"고 말씀합니다. 정말로 우리의 말에는 현실을 형성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존중하는 호칭으로 부를 때는 그 사람의 가치와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며, 반대로 경멸하는 호칭으로 부를 때는 그 사람의 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내가 상대에게 한 말의 결과는 결국 나에게도 돌아옵니다.
이러한 성경의 원리는 현대 사회과학 연구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호칭이 개인의 정체성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라벨링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붙여진 호칭이나 라벨에 맞추어 자기 인식을 형성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범죄학자 프랭크 태넨바움의 연구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이 체포되어 "범죄자"라는 호칭이 붙게 되면, 그들은 자기 인식을 그 호칭에 맞추어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불리는지에 따라 그 역할에 맞는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SNS에 공유된 한 이야기도 이를 잘 보여줍니다.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남편을 아내가 '절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 부르게 되었고, 결국 아내는 수치심에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습니다. 새로운 마을에서 그녀는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고, 사람들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호칭이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장에서 누군가가 목자와 목녀를 그저 "목자", "목녀"라고 부르거나 혹은 "형님", "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거나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는 이유로 그럴 수 있겠지만, 교회가 공적으로 세운 영적 리더에게는 '목자님', '목녀님'이라는 존중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자와 목녀는 단순한 친구나 가족 관계를 넘어 영적인 인도자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들을 '형님', '언니'로 부르면 그저 가족적 친밀감은 느낄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약화될 수 있습니다. 꼭 '목자님', '목녀님'이라고 경어를 사용해 불러주세요. 호칭 속에는 관계와 정체성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목자와 목녀에게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그들을 "목자님", "목녀님"이라고 존중하며 불러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평신도 목회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존중할 때 그들은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 역할에 헌신하게 됩니다.
만약 목자와 목녀의 기도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직접적인 비난보다는 "목자님, 목녀님이 기도해 주셔서 늘 든든합니다"라는 격려의 말로 간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기대는 그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게 만드는 동기가 됩니다.
존경과 존중은 다릅니다. 존경은 뛰어난 업적이나 능력에 대한 인정이지만, 존중은 그 사람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인정입니다. 따라서 존중은 특별한 업적이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존중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보상을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좋은 목사가 좋은 성도들을 통해 만들어지듯, 좋은 목자와 목녀도 좋은, 존중하는 목원들을 통해 세워집니다. 작은 호칭의 변화로 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2025.4.27.)
여러분과 함께 하는 김주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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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ata Letter 83: CU-IN - Why We Are Starting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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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레터 83. 큐인(CU-IN), 이런 이유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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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多レター82. 2026年の霊的、社会的成長の目標を立て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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