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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레터 28. “VIP와 함께 하는 모든 행사”는 예수님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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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c
Date
2024-12-21 16:37
Views
494
하카타레터 28. “VIP와 함께 하는 모든 행사”는 예수님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래의 글은 2024.12.8. 장산교회 이정우 목사님 칼럼을 우리 교회에 맞게 편집하고 재구성한 글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가지는 거의 모든 행사에는 ‘VIP와 함께하는~’이라는 말이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들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존의 신자인 형제와 자매들과의 교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우선적인 관심사를 제쳐두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한다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나 모르는 우리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모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VIP와 함께하는 모든 행사는 직접적으로 VIP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있고,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간접적인 행사는 “VIP와 함께하는 교회 가족캠프”와 같이 우리 교회 교인들을 위한 행사이기도 하지만 VIP가 와서 함께 어울려도 충분히 좋을 기회가 되는 행사를 말합니다. VIP를 위한 직접적인 행사에는 기존의 신자를 위한 배려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간접적인 행사는 기존의 신자를 위한 행사이기도 하지만 VIP가 참여해도 의미가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르는 미신자에게 우리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이것을 통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축하모임과 같은 행사는 굳이 VIP를 언급하지 않아도 VIP와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은 아니지만 일본에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날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직역을 하면 “기쁜 예수님의 예배”입니다. 풀어서 번역을 하면 “예수님을 위한 예배를 함께 기뻐하자”는 의미입니다. 12월 25일이란 날짜는 이교도 사이에서 행해지던 동지(冬至)의 축제일로 “낮이 밤보다 길어지는 날”이란 이유로 정해진 날이었다고 합니다. 이날을 초대 그리스도교 사람들이 예수의 탄생일을 결합시켜서 밝은 날이 시작되는 날로 의미를 부여해서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의 날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비록, 12월25일이란 날자가 이교도의 축제일에 맞추어 시작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동방박사들이 경배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황금, 유황, 몰약을 가지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베들레헴의 허름한 마굿간까지 찾아와서 아이 예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동물들의 잠자리인 마구간에서 태어난 것은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힘없는 분들과도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후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이웃 사랑의 모습을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세상은 크리마스의 주인공을 산타라고 하지만, 참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아는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님이 되어야 함을 알고 있기에 크리스마스 행사는 당연히 예수를 모르는 분들에게 열려진 행사여야 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행사가 우리만을 위한 행사 잔치로 끝난다고 하면, 마친 뒤에 많이 안타까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 교회가 VIP를 위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교회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교회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도 전도를 위한 또 한 장의 효과적인 벽돌쌓기가 될 것을 믿으며 VIP와 함께 하는 행사가 교회에 필요한 그 이유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 봅니다.

1. 예배가 아니기 때문에 VIP를 초청하기가 쉽습니다. 예배에 초청하는 것은 어느 정도 기독교에 마음의 문이 열린 사람에게는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초청에 잘 응하지도 않을뿐더러 응해도 마음을 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술과 담배가 없는 건전한 문화이기에 누구에게나 초청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자녀들을 가진 부모를 초청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들과 함께 하는 건전한 문화 행사는 이 세상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자녀의 건강한 인성과 성장 환경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우리는 우리 교회를 충분히 소개를 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이 행사에 출연하거나 하게 될 경우에는 “나도 등장하는데 한 번 와 달라”고 하면 VIP가 초청에 응하여 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행사를 위한 준비도 좀 더 성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기쁨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4. 목장에만 관계하고 있는 VIP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연합목장모임)와 연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독교 문화 행사를 과소 평가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팀도 아니고 내용과 구성까지도 허술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허술한 것 같지만 우리 교회 모임에는 이 세상의 다른 모임에는 볼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분명히 담겨져 있습니다. “VIP와 함께 하는 모든 모임”에 부끄러워하지 말고 VIP를 초청하십시오. 참석해 보고 괜히 왔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겁니다. 우리 교회는 사람들의 눈에 안보이는 예수님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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